비전-> 책임,위임 -> 현실

Written by JoonPapa on . Posted in 비전 만들기

‘역할과 책임 분담‘은 비전을 진심으로 직원들이 잘 협력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챔피언 임명’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조정하고 협력하는 과정’은 전 직원 같은 방향으로 나가아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

성공법칙 I. 조직 설계만 잘해도 반은 이룬 셈이다

기업은 자사의 비전을 잘 실행할 수 있도록, 비전에 적합한 조직구조를 갖추어야 한다. 비전과 조직 구조가 서로 미흡한 점을 보완하면서 함께 노력을 기울일 때 더 빨리, 더 명확하게 실행될 수 있으며, 수많은 조직 매커니즘 또한 비전이 완수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다.

  • 전사적 차원의 활동을 책임질 챔피언을 임명하라. 이들은 CEO에게 직접 보고하는 만큼 최고 임원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야 한다. 또한 직원들이 그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경험이 풍부하고 노련한 인물이어야 한다.
  • 목표에 맞게 역할과 임무를 규정하라. 당신이 누구를 어떤 자리에 임명하는지는 당신이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지 보여주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성공법칙 II. 기업의 구조를 십분 활용하라

  • 조직 전반에 걸쳐 비전 수위를 조정하라. 이는 전사적 차원의 이점이나 본사가 가치를 추가하는 방법과 연관된다.
  • 원칙을 세워 활용하라. 원칙은 직원들의 행동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원칙을 제대로 세워서 지키면 전략을 수정하더라도 영향을 적게 받을 수 있다.

성공법칙 III. 비전을 바탕으로 전략 계획과 운영 계획 세우기

  • 비전을 달성하는데 있어 무엇이 중요한지 평가하라. 전략계획, 운영계획, 예상편성을 뚜렷하게 통제할 메커니즘을 마련하라. 통제는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만일 그렇지 않다면 무엇이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전략 계획(3~10년) : ‘우리가 왜 이사업을 하는가’에 관한 두 가지 근본적인 질문, 즉 ‘어떤 사업을 해야 하는가’와 ‘이 사업을 위해 어떤 경쟁력을 개발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
    • 운영 게획(2~5년) : 사업과 관련된 핵심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마케팅 의사결정, R&D, 생산, 투자 등이 여기 포함된다. 운영계획은 주로 핵심성과지표(KPI)로 평가된다. 생산부문의 경우 생산물, 품질, 기한 엄수 여부 등이, 마케팅은 시장점유율, 브랜드, 브랜드 인지도 등이, R&D부문에는 신제품 개수와 특허 출원 개수 등이 해당된다.
  • 충분히 보상하라. 모든 직원이 바람직한 방침에 따라 일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와 보상체계를 충분히 만들어라

성공법칙 IV. 세 가지만 알면 장애물은 가뿐하게 뛰어 넘을 수 있다

  • 직원들이 건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라. 조직 내에 존재하는 장벽, 자신의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강제적 의사결정, ‘왜’ 조직이 일을 하는지 이해하기보다 ‘맡은 일만’ 처리하거나 ‘은밀한 단체’를 조성하는 등 비전을 사장시키는 일상의 사소한 행동은 발견하는 즉시 뿌리 뽑아야 한다.

출처 : “기적의 비전 워크숍”(지은이:자크 호로비츠, 출판사:쌤앤파커스)의 제6장 ‘비전을 현실로 만드는 책임과 위임의 구조를 정착시켜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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