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는 비즈니스

위대함이란 환경의 작용이 아니다.
위대함이란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선택의 문제다.
– 짐 콜린스 Jim Collins

1. 의식한다는 것은 깨어 있다는 것이며, 내적 세계와 외적 세계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2. 깨어 있는 직원과 깨어 있는 리더가 갖추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다. 무조건적인 책임감, 본질적인 성실함, 존재론적인 성실함, 존재론적인 겸손함, 진솔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건설적인 협상 능력, 완벽한 약속이행 능력 등 일곱 가지다.
3.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직원을 보유하려면 깨어 있는 리더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4. 리더는 조직원들이 내면적으로 책임감을 갖도록 동기부여를 해야 한다.
5. 비즈니스에는 ‘그것’, ‘우리’, ‘나’의 세 가지 차원이 있다. ‘그것‘은 비인간적인 것, 즉 업무를 말하고, ‘우리‘는 조직원들 간의 상호작용, 즉 관계를 말한다. 그리고 ‘나‘는 개인적인 것, 즉 자아를 말한다. 이 세 가지 차원은 모두 긴밀하게 서로 연관되어야 한다.
   
6. 조직은 플랫폼(인프라구조), 프로세스(행동), 결과(생산물)로 구성된다. 플랫폼 측면에는 문화가 포함되는데, 이것이 가장 중요하다.
   

   조직의 구성도
   	(나) 개체적 개인적 자아	(우리) 관계 상호작용적 공동체	(그것) 작업 비인간적인 것 조직
   생산물 결과 (소유)	복지 의미 행복	단결력 유대감 소속감	임무 완수 이익 산출 성장
   프로세스 행위 (행동)	생각 감정 행동	커뮤니케이션 협상 공급	판매 공급 기획
   플랫폼 구조 (존재)	멘탈 모델 : 개인적 가치, 신념과 실천	문화 : 공유된 가치, 신념과 실천	자본 : 행정적, 기술적, 경제적 인프라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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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의식 있고 깨어 있는 조직의 문화는 비즈니스에서 필수적이다. 기업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는 리더의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8. 무의식적인 비즈니스와 깨어 있는 비즈니스는 각각 태도, 상호작용, 반응의 측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9. 무의식적인 태도에는 무조건적인 비난, 본질적인 이기심, 존재론적인 오만함이 있고, 무의식적인 상호작용에는 부정직한 커뮤니케이션, 자기도취적인 협상, 불성실한 약속이행이 있다. 그리고 무의식적인 반응이란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조직내 상호 작용

조직 내에서 우리는 세 가지 기본이 되는 방식으로 상호작용을 한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의견의 차이를 협상하고, 상호간의 책임감을 통해 우리의 행동을 조정한다. 각각의 상호작용은 ‘그것’, ‘우리’, ‘나’의 차원에서 달성해야 할 과제를 제기한다.

출처 : [깨어 있는 리더들의 비즈니스 의식 혁명 7가지 원칙](프레드 코프맨 지음, 출판사:물병자리)의 제1장 ‘깨어있는 비즈니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