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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서 약당을 내세운 방법

Written by JoonPapa on . Posted in 스토리텔링, 팀웍

악당을 이겨내기 위한 투쟁은 이야기에 감정적인 힘을 실어준다

사실이든 가공이든 간에 모든 이야기에는 악당이 있다. 그것은 영웅과 영웅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 사이에 존재한다. 악당을 이겨내기 위한 투쟁은 이야기에 감정적인 힘을 실어준다. 악당의 역할을 정하는 것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의 손에 달려 있으므로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이야기에 꼭 맞는 악당을 찾아내고 그와 대적하다가 잃을지도 모를 소중한 무엇인가를 제대로 설정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영웅이 무슨 짓을 하든지 다 용서할 것이다. 용서뿐 아니라 우리는 승리를 위해 그의 곁에서 함께 싸울 것이다.

악당은 이야기가 긍정적인 결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

악당은 영웅이 극복할 수 있는 상대여야 한다. 악당의 기능은 영웅을 영원한 싸움에 묶어놓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가 긍정적인 결론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이다.

듣는 이가 절대 느껴서는 안 되는 감정이 바로 지루함이다.

악당을 이해하는 과정은 서서히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이야기가 유연하고 유도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또한 당신의 시장도 확장될 수 있다). 정적인 이야기는 효과가 없다. 듣는 이가 절대 느껴서는 안 되는 감정이 바로 지루함이다.

팀원 모두가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어야

훌륭한 악당은 판매를 위한 이야기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사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기업 이야기에서 더 중요하다. 당신의 팀원 모두가 당신이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악당이 적절하게 정의되었다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극복하는데 감정적으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 당신의 일은 더욱 활기를 띠고 창조적이 될 것이다.

현실성을 유지하라.

그렇지 않으면 어두운 판다지가 당신을 옭아맬 것이다. 현실성을 유지한다면, 당신의 적이 말고 가르치려 하는 것을 듣고 환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

출처 :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리처드 맥스웰/로버드 딕먼 지음, 지식노마드)중 7장 “이야기를 숨쉬게 하는 악당”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