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기억되는 이야기의 비결

Written by JoonPapa on . Posted in 감정, 스토리텔링

감정은 기억에 필수적이고 기억은 비즈니스의 의사결정의 기초가 된다.

목소리와 표정은 당신이 전달하는 단어의 내용보다 훨씬 더 강력하게 당신의 감정을 전달한다. 그 두 가지는 기억 속에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떼어서 구분할 수 없다. 청자의 뇌를 전체적으로 많이 사용하게 만들수록 당신의 이야기는 훨씬 잘 기억된다. 기억은 전체적이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자 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인 감정적인 기억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데 필요한 기억의 종류는 거의 모두가 이야기에 닻을 내린다. 전화번호는 반복해서 사용해야만 외울 수 있다. 그러니 PDA를 사는 것이 효율적이다. 비즈니스에서 성공하고자 할 때 정말 필요한 것인 감정적인 기억이다.

설득 메시지를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부각시켜야

시각적인 요소와 언어적인 반복은 강력한 기억 장치이다. 그러므로 가능한 자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로 하여금 당신의 설득 메시지를 기억하게 하고 싶다면, 가능한 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부각시켜야 한다. 시각적인 요소의 감응력을 높이면 효과는 두 배가 된다. 거기에 약간 놀랍거나 특히한 요소를 가미한다면 엄청난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이야기에 이러한 요소들을 연결하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전후 맥락이 가장 중요하다.

기억과 감정은 서로 분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 당신은 고객이 기억해 주길 바라는 정보를 미리 정리하고 또렷한 전후 맥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이야기의 또 다른 장점이 바로 이것이다. 우리는 모두 이야기의 기본 구조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누군가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면 그 이야기는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전달한 메시지보다 훨씬 더 깊이 청자의 뇌리에 박히게 된다.
어떤 것을 암기해야 한다면 자주 이용하는 정신적인 통로에 위치시키고, 이미 과거부터 기억하고 있는 사물이나 패턴과 관련시켜라. 그러면 훨씬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우리의 정신 속에 드러 있는 가장 강력하고 중심적인 패턴은 바로 이야기의 요소이다. 열정, 영웅, 악당, 깨달음, 변화. 무엇을 하든 잊지 말고 이 요소들을 이용해라.

출처 :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리처드 맥스웰/로버드 딕먼 지음, 지식노마드)중 6장 “잊을 수 없는 이야기의 비밀, 기억과 감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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