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스토리텔링이 왜 필요한가?

Written by JoonPapa on . Posted in 비즈니스, 스토리텔링

이야기는 전염성이 강하다. 아무리 큰 기업 내에서라도 매우 빠르게 퍼져 나간다. 누구나 잡담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신나는 일이다. 당신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상황에 꼭 맞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이야기는 가변성이 있다. 당신이 단기간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갈 작은 디자인 팀에 소속되어 있든, 거대기업의 다년간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일원이든 간에 상황에 꼭 맞는 이야기를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열쇠이다.

이야기는 사람들을 결속시켜 진정한 팀 충성도를 확립한다.

만약 당신의 리츠칼튼의 직원들처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주 모이는 팀에 속해 있다면 이야기의 역할은 중요하다. 하지만 메리케이의 뷰티 컨설턴트들처럼 직원들이 전 세계 각지에 퍼져 있다면 이야기의 역할은 그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제롬 브루너가 지적하듯이, 이야기는 기대하지 않았던 사실에 대한 인간의 본능적인 반응에 근거하기 때문에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전략은 유연성과 적응성이 상당히 크다. 하지만 이야기는 받느시 정직하게 전달되어야 하고, 공통의 핵심적인 열정과 연결되어야 한다.
열정은 이야기 5원소(열정, 영웅, 악당, 깨달음, 변화)중 첫 번째 요소이고, 이야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이다. 그것은 심지어 호르몬 수준에서도 작용한다. 열정은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생명력이다.

만약 당신의 이야기로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없다면 당신은 잘못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출처 : “5가지만 알면 나도 스토리텔링 전문가”(리처드 맥스웰/로버드 딕먼 지음, 지식노마드)중 3장 “스토리를 파는 기업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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